제주도 가면 항상 어디가실지 고민이시죠?
제주도도 꽤 넓기 때문에 미리 동선을 짜보는것이 중요할텐데요.
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제주도 서쪽 코스를 추천드릴테니 확인해보세요^^!
30분안에 올라갈 수 있는, 아름다운 '금오름'
제주도에 가시면 누구나 오름을 올라가보고 싶으실 것 같은데요!
저도 체력이 모자라는지라 높은 오름은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
이 금오름은 30분 안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오름입니다.
정상에 올라가면 마치 한라산의 천지처럼 가운데 부분이 푹 들어가있고 물이 차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.
또한 정상에서 보는 모습이 참 절경인 곳이어서 추천드립니다.
비양도가 보이는 '금능해수욕장'
서쪽에는 '곽지해수욕장, 협재해수욕장, 금능해수욕장' 이 붙어 있어서 가볼만한 곳들이 많은데요.
그 중에 저는 금능해수욕장이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.
바로 비양도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죠.
실제로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도 많은 해수욕장입니다.
야자수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마치 외국에 온듯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어서
인생샷 찍기에도 참 좋습니다.
저는 해수욕장 근처 카페에 앉아 시원한 커피 한잔을 하며 비양도를 더 바라보았는데 참 좋더라구요 ^^
제주도 안의 섬, 아름다운 '차귀도'
차귀도는 유람선을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곳입니다.
현재는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무인도로서, 제주에 있는 무인도 중에 가장 큰 섬이라고 합니다.
트래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주어지고,
유람선에서 내린 사람들이 함께 섬을 둘러보고 나오게 됩니다.
1시간 30분이면 충분할만큼 둘러보고 나오기 좋은섬으로 추천드립니다^^
에메랄드빛 바다를 걷는, '애월한담산책로'
제주 서쪽 애월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.
실제로 저도 애월한담산책로는 제주를 갈 때 마다 거의 방문을 했습니다.
사람들이 거닐 수 있도록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놓아서 가족, 연인들끼리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.
또 걷다보면, 투명카약을 탈 수 있어서 이것도 추천드립니다^^
걸으면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.
노을이 아름다운, 신창풍차해안도로
신창풍차해안도로는 바닷가의 풍력발전기를 따라서 형성된 코스 입니다.
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을이 질 때쯤 방문하곤 합니다.
이곳 역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코스이고
천천히 걸으면서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
풍경을 보면서 걷기 좋은 코스로 추천드립니다.
댓글